[특별 기획]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막판 스퍼트! 혼잡을 피하는 인사이더 팁 & 지금이라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파빌리온 7선

인사이더 가이드

서론: 폐막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최고의 엑스포 경험을 포기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Tokyo Insider Guide의 편집장 Ken입니다.

“폐막하기 전에 한 번 더 가고 싶어!” “하지만 지금 가봤자 엄청 붐비겠지…?”

2025년 10월 13일 폐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이런 기대와 불안을 안고 계실 겁니다. 연일 보도되는 엄청난 혼잡 상황을 보면, 지금 가는 것을 망설이게 되죠.

하지만 포기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이 기사를 읽으면, 막판의 혼잡을 이겨내고 지금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현명하게 엑스포를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될 겁니다. 우리 인사이더의 시각으로 최고의 엑스포 경험을 쟁취합시다!

혼잡 회피의 최종 병기: 인사이더가 알려주는 6가지 꿀팁

무작정 돌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폐막 직전의 엑스포는 그야말로 정보전입니다.

  • 꿀팁 ① ‘야간권’을 노려라: 많은 사람들이 폐장까지 머무는 가운데, 굳이 오후 5시 이후에 입장할 수 있는 ‘야간권’은 좋은 선택입니다. 낮의 더위와 혼잡의 절정을 피하고, 아름답게 라이트업된 밤의 엑스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꿀팁 ② ‘식사 시간’을 오후 3시 이후로 미뤄라: 레스토랑이 가장 붐비는 시간은 12시부터 14시까지입니다. 이 시간에는 파빌리온에 집중하고, 15시 이후 등 조금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 꿀팁 ③ ‘공식 앱’을 마스터하라: 각 파빌리온의 현재 대기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공식 앱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한가한 곳을 노려 효율적으로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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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팁 ④ ‘동쪽 게이트’로 입장하라: 메인 게이트에 비해 동쪽 게이트는 비교적 한산한 경향이 있습니다. 입장 시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고려해 볼 만합니다.

  • 꿀팁 ⑤ ‘굳이 비 오는 날’을 노려라: 일기 예보를 확인하고, 만약 가랑비 정도의 날이 있다면 기회입니다. 방문객이 크게 줄어 실내 파빌리온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꿀팁 ⑥ ‘외국어 투어’에 참여하라: 만약 당신이 영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다면, 일부 파빌리온에서 실시하는 외국어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일본어 투어보다 대기 시간이 짧을 수 있습니다.

【Ken’s Choice】줄은 짧고 만족도는 높다! 지금이라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파빌리온 7선

초인기 파빌리온에서 장시간 줄을 서는 것만이 엑스포는 아닙니다. 제가 직접 보고 “이거다!” 싶었던, 비교적 대기 시간이 짧고 수준 높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숨은 명소를 엄선했습니다.

① 아프리카 공동관

Ken’s Point: 많은 작은 나라들이 공동으로 출展하고 있어, 하나하나의 전시는 작지만 대기 시간이 거의 없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한 번에 접할 수 있습니다. 마치 세계 일주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② 네덜란드관

Ken’s Point: 화려한 영상이나 어트랙션 대신, ‘Common Ground(공동의 기반)’라는 주제에 걸맞게, 물에서 생성되는 청정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아름다운 디자인 공간 속에서 조용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일품입니다. 붐비는 행사장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③ 오사카 파빌리온

Ken’s Point: 현지 오사카의 파빌리온은 언제나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미래 헬스케어 체험 등,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오사카의 선진적인 면모를 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인기 파빌리온에 비해 비교적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④ 아랍에미리트(UAE)관

Ken’s Point:‘모래 언덕’을 형상화했다는, 아름답고 미래적인 디자인의 건물이 먼저 눈길을 끕니다. 이곳은 “정말로 줄 서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숨은 명소로,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에서는 UAE의 역사와 미래 도시 구상을 장대한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파에 지쳤을 때 최고의 ‘오아시스’ 같은 파빌리온입니다.

⑤ 터키관

Ken’s Point: 본격적인 터키 잡화점과 맛있는 터키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함께 있습니다. 전시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쇼핑’이나 ‘식사’라는 목적으로도 즐길 수 있어 대기 시간이 짧아도 만족도가 높은 파빌리온입니다.

⑥ 요르단관

Ken’s Point: 파빌리온 안에는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이기도 한 ‘와디 럼’ 사막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맨발로 진짜 모래 위를 걷는 체험은 매우 독특하고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⑦ 체코관

Ken’s Point: 파빌리온 전체가 나선형 경사로를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줄을 서서 기다리기보다는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걸으며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트레스가 적은 대표적인 파빌리온입니다.

의외의 숨은 명소: “음식”과 “쇼”에 집중하는 날로 정하기

“오늘은 파빌리온에 줄 안 선다!”고 정해버리는 것도, 사실은 막판 엑스포를 최고로 즐기기 위한 현명한 전략입니다.

전 세계의 본격적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나 푸드코트는 시간을 잘 맞추면 의외로 순조롭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광장 등에서 게릴라성으로 열리는 무료 길거리 공연이나 쇼는 대기 시간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입니다.

Ken의 마지막 조언: 당신만의 엑스포 추억을 만드세요

“모든 파빌리온을 다 봐야 해”라는 생각은 일단 버려보세요. “오늘은 세계 미식을 정복하겠다”, “내일은 아직 모르는 나라의 문화를 접하겠다” 등, 당신만의 테마를 찾는 것이야말로, 막판 엑스포를 최고로 즐기는 가장 큰 비결입니다.

수많은 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당신 자신의 마음에 남는 체험을 찾아보세요. 마지막 엑스포에서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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